바리깡 폭행남 사건 신상 폭행범 주기태 얼굴 인스타 부모

바리깡 폭행남 사건 신상 폭행범 주기태 얼굴 인스타 부모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강제로 머리를 밀고, 얼굴에 소변을 보는 등 폭행을 저지른 이른바 '바리깡 폭행남 사건' 전말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바리깡 폭행남 사건 전말

앞서 10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는 '바리깡 폭행남'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달 11일, 올해 만 19살이 된 막내딸 B씨로부터 구조를 요청하는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이에 황급히 딸을 구하러 달려가던 엄마는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고, 딸은 경찰과 구급대원에게 긴급으로 구조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B씨는 쥐어뜯은 듯 삭발 돼 있는 머리와 몸 이곳저곳의 멍자국이 있었습니다.

 

 

B씨는 사건의 가해자로 자신의 남자친구를 지목했습니다. 4박 5일간 감금된 B씨는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리고 60차례 이상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화장실조차 이용하지 못하게 했으며 강아지용 배변 패드를 이용하라는 가학적인 요구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또한 언어폭력과 성폭행 신체촬영까지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가해자 A씨(가명 주기태)는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거나 폭행한 것은 맞지만 모두 피해자 B씨가 원해서 한 일이라는 것. 또한 피해자의 진술이 과장됐다고 불만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긴급 체포된 A씨는 지난 4일 성폭행과 감금, 특수협박, 강요 등 7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입니다.

 

바리깡 폭행남 신상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가해자 A씨의 신상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또 피해자 B씨의 진술을 토대로 군 면제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와 도박과 주식으로 잃은 돈으로 개인회생을 신청할 당시 사문서를 위조한 정황 등을 밝혔습니다.

 

 

피해자 B씨는 A씨가 호스트바 선수로 일했다고 전하며 "(우을증) 약을 처방받은 뒤 변기통에 버리는 걸 봤다"며 A씨가 거짓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A씨가 도박으로 6000만 원을 잃어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호스트바 업무가 직업 인정이 되지 않자 텔레그램으로 사문서를 위조해 판사에게 제출하기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재미로 수면제를 먹이거나 '캔디'라는 마약을 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영상에 출연한 피해자 B씨의 아버지는 A씨가 동의 없이 임신시키려 한 정황이 있었다고 토로했습니다.

 

 

A씨가 로펌 변호사 3명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카라큘라는 성범죄 피해 전문 변호사가 피해자를 위해 무상으로 변호를 맡았다고 전했습니다.

 

 

바리깡 폭행남은 26세에 183cm의 큰 키에 외모도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피해자 아버지는 "남친이 아빠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며 다정한 성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리깡 폭행남 가해자 아버지는 "피해자 측에서 어떻게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내용이 많이 다르다"며 "사람을 죽인 사건도 아니고 이게 기사에 날 만큼 흉악범은 아니다"라고 말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바리깡 폭행남의 신상을 찾고 있는 한편 나이 26세 키 186cm인 것 이외에 바리깡 폭행남 신상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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