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오징어게임 시즌2 과거 대마초 빅뱅 탈퇴 논란 재조명

빅뱅 탑 오징어게임 시즌2 과거 대마초 빅뱅 탈퇴 논란 재조명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에 캐스팅된 가운데 탑의 출연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목차

빅뱅 탑 오징어게임 시즌2 캐스팅 논란

 

 

오징어게임 시즌2 캐스팅 라인업이 발표되었습니다. 공식 발표 전부터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렸던 배우들부터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배우들의 이름도 밝혀졌는데, 대중의 시선을 가장 끈 인물이 바로 빅뱅 출신 탑이었습니다.

 

 

한 매체는 내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에서 탑은 극 중에서 과거 가수로 활동을 했다가 은퇴한 아이돌로 등장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캐릭터상 랩은 물론 춤을 출 수 있는 배우를 찾았고 황동혁 감독이 직접 탑을 선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탑의 오징어게임2 출연을 앞두고 온라인에서는 탑의 캐스팅에 의문부호를 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탑이 과거 대마초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인물이기 때문인데요. 다수의 네티즌들은 탑의 오징어게임2 캐스팅에 "굳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탑은 지난 2017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에도 탑을 둘러싼 논란이 또 있었는데 바로 연예계 활동에 관련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탑이 복귀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인데요.

 

 

탑은 지난 2019년 한 네티즌이 "복귀도 하지마라"고 일침 하자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고 응수하며 논란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뱅을 떠난 것이냐'는 팬의 질문에 "나는 이미 (그룹 빅뱅을) 탈퇴한다고 이야기했다"면서 "지난해부터 난 내 인생의 새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며 팀을 탈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탑은 지난해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최근 자신의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즌2에는 빅뱅 출신 탑 외에도 배우 박규영,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배우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원지안, 노재원 등도 새 캐스팅 라인업으로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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