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날파리가 보인다면? 비문증 자연치유 치료방법
눈앞에 날파리가 보이는 비문증 자연치유 치료방법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목차
비문증이란?
비문증이란 눈앞에 날파리나 벌레가 날아다니는 듯한 증상을 말합니다. 흔히 비문증 또는 날파리증이라고 하고 대개는 비슷한 위치에서 시선을 움직일 때 시야를 가리면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문증 원인
비문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이며 우리 눈에는 빛이 망막까지 깨끗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리체가 있는데 유리체가 노화되어 투명젤리 같던 성분이 액화현상으로 망막에 붙어있는 부분들이 떨어져 나오게 되며 이를 후유리체박리라고합니다. 이렇게 떨어져 나온 유리체는 혼탁해져 시야를 가리고 그것이 비문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비문증은 노화가 원인인 경우가 많아 주로 40대 이후 발생합니다. 하지만 고도근시가 있는 20~30대도 유리체 액화가 정상인보다 빨리 일어날 수 있고 안구가 커지면서 주변부의 망막자체가 얇아질 수 있어 비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망막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망막박리가 있었던 사람이나 가족 중 망막박리를 경험한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관심있게 지켜봐야 합니다.
✅망막박리란?
망막박리란 망막이 안구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들뜨게 되는 병적 상태를 말합니다. 망막이 들뜨게 되면 망막의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시세포의 기능이 점차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 망막 유리체 수술이 필요합니다.
비문증 자연치유 가능할까?
비문증은 대게 자연치유가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리체 혼탁이 크거나 넓게 퍼져 있는 경우라면 불편함이 길어질 수 있으며 후유리체박리가 일어나면서 망막주변부가 찢어져 생긴 망막 열공이나 유리체 출혈 및 망막박리가 의심될 수 있습니다.
비문증은 시력에 크게 이상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자연치유 될때까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안저 검사를 통해 망막질환으로 인해 생긴 증상인지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시신경과 떨어진 유리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비문증이 심할 경우에 약물, 레이저, 유리체 절제술 등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비문증 예방방법
평소 눈 건강을 유지해 준다면 비문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시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고 눈 주변 근육 마사지, 따뜻한 찜질 등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안구 문제를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작은 습관이 비문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비문증 치료방법 자연치유 날파리증 원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글이 도움 되길 바라면서 아래의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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