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해체 안타까운 이유

브레이브걸스 해체 안타까운 이유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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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해체 이유는?

브레이브걸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5인이 전속계약이 오늘 종료된다. 이에 따라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Goodbye'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당사는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했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 잊지 않고 이제는 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팬분들이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레이브걸스는 소속사 대표이자 스타 작곡가인 용감한 형제의 프로듀싱으로 2011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멤버 변화를 겪고 2016년 2월 2기로 새롭게 팀을 정비하고 지금의 4인조로 활동했습니다.

 

 

오랜기간 무명의 시간을 보낸 브레이브걸스는 2021년 '롤린'의 역주행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고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롤린'은 그해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브레이브걸스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고 지난해 mnet '퀸덤 2'에도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연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단독 콘서트가 무산됐고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계약만료 시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