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 가수 결혼 사기 충격 정체 누구

40대 남자 가수 결혼 사기 충격 정체 누구

40대 남자 가수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여성에게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목차

40대 남자 가수 결혼 사기에 양다리까지.. 누구

가수 출신 40대 남성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 여성에게 수천만 원을 빌려 간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양다리였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90년대 중반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했던 40대 남성 A씨는 방송일이 줄면서 서울의 한 와인바 종업원으로 일하던 중 직장인 여성 B씨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며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던 와인바를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속여 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A씨는 B씨를 가족들에게 인사시켰고 B씨에게 금전적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연예인 생활은 고정소득이 없어 현재는 어렵지만 TV출연 수입 등으로 갚겠다"며 교제 시작 후 1년도 채 안 돼 B씨에게 6900만 원을 빌려 갔습니다.

 

 

B씨가 빌려 간 돈을 돌려달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하자 A씨는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것으로도 파악되었습니다. B씨는 "(A씨에게서) 미안한 사람의 태도나 반성은 전혀 없었다"며 분노했습니다. 

 

 

B씨는 이과정에서 15세 연하 다른 여성과 교제 중인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B씨와 비슷한 나이, 비슷한 기간부터 교제를 시작한 상대 여성은 현재까지도 A씨와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 역시 카드빚을 내 1000만원이 넘는 돈을 A씨에게 빌려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B씨는 A씨 지인으로부터 그가 평소 여자관계가 매우 복잡한 데다 예전에 만난 여성에게도 6000만원 정도를 빌려 간 적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습니다.

 

 

결국 B씨는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A씨는 사기 혐의로 징역 1년형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혐의를 부인하며 선고가 끝나자마자 항소를 한 상태입니다.

 

 

A씨는 B씨에게 "네 혓바닥에 온통 거짓을 달고 있으니 그 몫이 너의 가족과 목으로 향할 것이다. 너를 포함한 가족 모두 벌을 받을 것이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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