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전자담배 실내흡연 과태료 처분 논란

엑소 디오 전자담배 실내흡연 과태료 처분 논란

엑소 디오가 대기실 내 전자담배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목차

엑소 디오(도경수) 전자담배 실내흡연 과태료 처분 논란

 

 

그룹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가 금연 구역으로 설정된 MBC 본사 내부에서 흡연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도경수 실내 흡연 과태료 처분받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공개된 엑소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한 자체 콘텐츠 영상 속에서 디오가 MBC 대기실에서 실내 흡연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어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후 해당 장면은 편집되었지만 네티즌들은 계속해서 논란을 제기했고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통해 디오가 실내흡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퍼져나갔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디오의 실내 흡연 행위에 대해 민원을 넣은 결과 마포구 보건소 측으로부터 "도○○님의 방송사 건물 내에서 흡연은 금연구역 위반 행위로 당사자 및 소속사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를 사용하였음을 소명하였으나 해당제품의 성분설명 및 안내서에 무 니코틴임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과태료를 부과혔습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보건소 측의 답변으로 디오의 실내흡연 행위가 또 한 번 화두에 오르자 네티즌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방송국 실내흡연 하는 연예인 정말 많음 상종하기 싫은데 싫다고 말도 못 함", "상식 밖의 짓을 하고 과태료까지 내놓고 사과를 안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던 건물에서 디오의 실내흡연 행위가 실제로 행해졌다면 이는 법적으로 금지된 행위이기에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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