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때 손따는 위치와 효과적인 지압법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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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와 효과적인 지압법 완벽정리를 정리한 글입니다. 지금 바로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체했을때 손따기 효과 있을까?
하늘이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시원해지는 날씨에 입맛이 돌아오고 추석이라는 민족 대명절까지 있으니 가을에 체하는 일은 부기지수인데요.
어릴 적 체하면 어른들이 꺼내는 것은 다름 아닌 바늘이죠. 바늘로 손을 찔러 피를 내는 이 '손 따기' 민간요법은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체했을때 손 따기는 분명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손 따기는 한의학적 응급 치료법인 자락법 중 하나로 특정 말초신경을 자극하면 그 감각이 뇌에 전달 전달, 뇌에서 자율신경계를 활성화시킵니다. 그 결과 위와 장의 운동이 촉진되어 체한 것이 해소되는 것인데요.
다만 체했을때 손 따기는 정확한 위치에 정확한 방법으로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와 효과적인 지압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체했을때 손따는 정확한 위치
체했을때 바늘이나 침으로 손을 따서 검은 피를 빼주는 것은 가장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 주의할 점은 무엇보다 위생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볼펜이나 바늘, 이쑤시개 등으로 손을 찌르면 오히려 세균 감염이나 피부 조직 손상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당뇨환자용 일회용 무통 침을 사용하면 덜 아프고 위생적입니다.
손을 따는 위치도 매우 중요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엄지손톱 바로 위를 따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더욱 좋은 포인트가 있습니다.
손톱을 거꾸로 지각으로 봤을 때 양쪽 끝의 꼭짓점 부위인데요. 정확한 위치에 손을 따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만큼 꼭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체했을때 손따기가 무섭다면 지압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체했을때 효과적인 지압법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체했을때 효과적인 지압법
1. 합곡혈
합곡혈은 소화장애를 완화하는 대표적인 혈자리입니다.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체한 경우 가볍게 주변을 산책하면서 엄지와 검지 사이 손등에 합곡혈을 지압해 주면 증상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지압하려는 합곡혈의 반대쪽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꼬집듯이 양손 모두 1분씩 눌러주세요.
2. 내관혈
체하는 증상으로 인해 어지러움, 현기증, 구토 등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내관혈 지압을 추천합니다. 손목 안쪽 주름의 정가운데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4~6cm 떨어진 곳에 있는 양쪽 내관혈을 각각 20번씩 지그시 눌러줍니다. 더욱 빠르게 효능을 얻고자 할 때는 수시로 자극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장문혈
기름진 음식을 평소에 비해 많이 섭취해 체하는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응급상황에서 장문혈 지압이 도움이 됩니다. 장문혈은 새끼손가락을 타고 내려오는 방향으로 손목에서 약 10cm 떨어져 있는데 복통과 변의를 줄여줍니다.
일반적인 혈자리들과 달리 장문혈은 5초 지압, 3초 휴식을 기본으로 이를 15회 실시하고 손 방향을 바꿔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체한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또는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있으니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와 효과적인 지압법 완벽정리를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글이 도움 되길 바라며 아래의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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